유럽 여행중
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남자 조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 고추는 잘려져 나갔거나
아님 낙엽 혹은 손으로 가려져 있는게 많았습니다.
뭔가 자신?이 없었던건 아닌지- ^^
그런데 한국 조각상은
보무도 당당하게 고추를 내 놓고 있습니다.
생김새도 서양 것 보다 훨씬 튼실해 보이는게-
믿음?이 갑니다 ^^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와
눈 밭에 누어 있을 지라도
절대 쪼그라 들지 않는 고추-
역시 한국 남자의 기상?입니다 ^^
반면 서양 조각상은 볼품이 없는지
가리고 뽑아 내고-
영 자신이 없어 보입니다
한국서 고추? 몇 말 보내 줘야 겠습니다.
실한 것만 골라서 말입니다^^
'그림으로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울 엄니^^ (0) | 2014.04.20 |
---|---|
봄 나들이^^ (0) | 2014.04.16 |
폐품에서 피어난 예술- (0) | 2014.02.05 |
겨울 배추??? (0) | 2014.01.17 |
눈 높이를 맞춰 보면- (0) | 201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