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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

봄 나들이^^

by 고향사람 2014. 4. 16.

봄 봄

봄 봄 봄-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때 입니다

 

4월초까지 터키여행을 하고 왔더니-

고향엔 봄이 가득했습니다

 

 

 

 

나 보다

벌이 먼저 봄 꽃을 찾았고

난 거기서 세월을 봅니다

 

 

 

고향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래된 대련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고

그 아래는 예당저수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난한 시절

이 나무에 핀 꽃을 보면서

저것이 다 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소원이 나무 이름으로 승화대

이 나무가 바로 이팝나무가 됐다지요^^

 

 

이번에 모처럼 자전거를 탔습니다.

나와 동행한 자전거도

아마 봄 풍광에 흠뻑 취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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