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노는 모습-
나라가 다르다고 크게 다를까요.
전자 오락기 앞에 앉으면
한국 아이들이나 피노이들이 같은 표정이 된다는 거-
새삼 실감했습니다.
돈은 어디서 낫는지
형제로 보이는 아이 둘이 내가 먼저 먼저-
그러나 게임 결과는 늘 아쉽기만 한가 봅니다
저런 심각한 모습으로
일찌 감치 공부에 빠져 들면-
크게 성공할 것 같은데
역시 쇠귀에 경 읽기 겠지요
화면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알 것 같습니다.
-거봐. 너 거기서 또 죽었잖아. 내 점수 따라 올려면 넌 멀었어
옆 아이 표정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어찌 아냐구요
나도 소식적에 저렇게 살았거은요^
아마 여자 아이가 한 수 위인것 같습니다.
남자 꼬맹이들이 감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와 누나 진짜 잘 한다-
아래 사진은 아예 손깍지한 양 손을 머리에 얹고
점 수 올라 가는데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난 언제나 저 누나 처럼 할수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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