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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

오락 삼매경?에 빠진 피노이 아이들

by 고향사람 2013. 6. 2.

아이들 노는 모습-

나라가 다르다고 크게 다를까요.

 

전자 오락기 앞에 앉으면

한국 아이들이나 피노이들이 같은 표정이 된다는 거-

새삼 실감했습니다.

 

돈은 어디서 낫는지

형제로 보이는 아이 둘이 내가 먼저 먼저-

그러나 게임 결과는 늘 아쉽기만 한가 봅니다

 

 

 

 

저런 심각한 모습으로

일찌 감치 공부에 빠져 들면-

크게 성공할 것 같은데

 

역시 쇠귀에 경 읽기 겠지요

 

 

화면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알 것 같습니다.

-거봐. 너 거기서 또 죽었잖아. 내 점수 따라 올려면 넌 멀었어

옆 아이 표정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어찌 아냐구요

나도 소식적에 저렇게 살았거은요^

 

 

 

아마 여자 아이가 한 수 위인것 같습니다.

남자 꼬맹이들이 감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와 누나 진짜 잘 한다-

 

아래 사진은 아예 손깍지한 양 손을 머리에 얹고

점 수 올라 가는데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난 언제나 저 누나 처럼 할수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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