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으로 쓴 이야기

피노이들의 투표하는 모습

by 고향사람 2013. 6. 7.

피노이들의 투표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아침일찍부터 몰려 들기 시작한 사람들은

저녁나절까지 계속됩니다.

 

 

주로 학교 건물을 이용하는데-

꼭 시험장 같다는 느낌이 짙습니다.

사실 긴 투표용지를 받고 시험 답안지 써 내려가듯 하는 모습은

영낙없는 시험장 풍경입니다

 

 

 

내 이름이 제대로 있나???

명부를 확인하는 눈길과 손길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교실로 들어 가는데

입구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해야 합니다.

 

 

받아든 수성볼펜으로 후보자를 찍었으면

마지막으로 기계에 투표용지를 집어 넣어야 합니다.

순서마다 안내인이 붙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투표하러 온 유권자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들입니다.

'그림으로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장갑차의 용도는-  (0) 2013.06.15
참 미인은 이런 사람-  (0) 2013.06.12
피노이 아이들  (0) 2013.06.05
오락 삼매경?에 빠진 피노이 아이들  (0) 2013.06.02
맞잡은 손이지만-  (0)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