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풍광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를 찾나 봅니다.
보홀에는
보라카이와 호형호제 할 만한 해변이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한적한 것이 가족단위의 휴양지로는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비수기 때는 숙박 음식 값도 저렴해서
더 좋습니다
야자수 그늘 아래서 냉커피 한 잔 하며 바라보는 수평선
소년 소녀가 아니라도
누구나 꿈꾸지 좋은 곳입니다^^
빈의자-
사랑하는 사람과 앉아 있기에는
좀 넓다 싶긴 하지만-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행복은 저절로 오지 싶어 집니다^^
신발은 필요 없습니다
세상 걱정도 다 내려 놓으십시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내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랑하는 이의 손일겁니다
알수없는 인생길
그리고 바닷길-
이 길을 믿고 함께 항해할 사람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아무 의심없이 같은 배에 올라 탄 사람이라면-
끝까지 책임지는 이가
바로 멋진 사람이라는 거-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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