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리 사무실에 식당을 개업?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시설을 좋게 한 덕인지
직원들도 아주 좋아라합니다.
우리 역시 이 식당을 자주 들리 곤 하는데-
그 때마다 입이 벌어 집니다.
엄청난 양의 밥 때문입니다
이 접시가 1인분-
우리 형제들은 이 접시 한 그릇이면
세명이 먹을 양입니다
그런데 피노이 일꾼들은 이것을 혼자 다 먹고
다시 한 번 주방을 다녀옵니다.
웃음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밥을 차려 놓으면
낮 12시 정각에 직원들이 몰려 듭니다.
일하는 시간은 늘 10여분 늦지만
밥 먹는 시간은 11시50분이면 벌써 식당 문앞에서 대기중입니다.
일 시작도 이렇게 먼저 서두르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운영자라면 거개가 같은 생각일겁니다^^
1식2찬-
이 정도면 먹을 만 합니다.
우리 식당-
꽤 괜찮은 곳이라니까요^^
열심히 먹고
더 열심히 일하자
그러나 언제고 열심히 먹기는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인지상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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