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밥은 사무실에서 하고
반찬은 인근 깐띤 식당에서 사다 먹는 식으로-
직원들 점심 식사를 해결했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번거 롭던지-
공장 한 켠을 늘려 직원용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바닦에 타일을 깔고 탁자도 좋은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싱크대도 만들고
냉장고에 선풍기까지 들여 놨습니다.
너무 깔끔한 탓?인지 직원들이 식사하러 들어 오면
거개가 맨발입니다
신발을 밖에 벗어 둔다는 겁니다^^
싱크대도 피노이 허리에 맞춘 높이로 만들었습니다.
주방장이 제일 좋아라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청소도 깔끔히 합니다
진작에 식당을 만들어 줄껄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말입니다.
먹자고 하는 일-
그래서인지 식사할 때 표정들이 제일 좋습니다.
앞으로는 일할대도 이런 표정으로 하길 바라는 건 -
좀 무리겠지요^^
우리 회사 직원식당
밥맛 보러 한 번 놀러 오세요^^
여긴 필리핀 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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