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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최근에 쓴 시)

봄날 사랑은-

by 고향사람 2012. 5. 14.

지상은

 

아가

눈 빛 닮은

초록 때깔

 

하늘엔

꿈 따라 펼쳐진

천리 뭉개구름

 

하늘에 널린

벙긋벙긋한

보조개 사랑이

 

사는 맛 더하는

봄날

 

달뜬 가슴이

나를

나를

숨 가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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