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대학시험 치르기-
한국에 비하면 누어서 떡 먹기 만큼이나 쉽습니다.
필리핀 대학은 한국처럼 ‘수능’같은 전국적인 시험을 치르지 않습니다.
대학 본고사만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4학년이 되면 바로 대학시험에 응시할 수가 있습니다.
입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 시험 일정을 확인한 뒤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 측이 정한 날짜에 가서 시험을 보면 됩니다.
응시원서 비용도 적고 시험 과목도 많지 않습니다.
우리 돈 1만5천원 정도의 비용만 있으면 시험을 치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입과 다른 것 중 하나는 시험외에 아이큐 테스트가 있다는 겁니다.
고등학교 입학 때도 똑 같은 코스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대학시험은 객관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입학시험이 겹치지 않는 한 모든 대학 시험을 다 치를 수가 있는 셈입니다.
그만큼 기회의 폭이 넓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라면 모든 시험을 다 패스할 수 있을뿐더러
합격 후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골라 갈 수가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입학비용도 등록금도 한국에 비하면 엄청 저렴할뿐더러
대학에 다닐 때도 유니폼을 입기 때문에 옷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피 등 극히 일부대학만 교복 자율화 시행중)
한국과 비교하면 정말 여러 모로 편리한 입학제도입니다.
필리핀서 대학 다니기-
어쩜 한국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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