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패밀리들 사이에는 아이스케키 주의보가 내려져 있답니다.
아이스케키-모르세요???
왜 있잖아요. 여학생 치마 들추며 아이스케키 하고 도망가는-
다섯 살짜리 창빈이에서부터 초딩 5년짜리 수원이까지
개구쟁이 사내들이 득실대면서부터 누나 동생할것 없이
치마만 입은 사람이 눈에 띄면 아이스케키를 하고는 도망을 치기 때문에
여학생들 사이 주의보까지 내려진 것입니다.
‘장난치지 말라’고 엄포를 내려도
그게 나이 많은 형들인지라 그냥 엄포로 그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즈그들도 사내니까 말입니다^^
한마디로 대리만족을 하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에스더 누나를 비롯 수인이 가영이 지원이 등 여자들 모두가
요즘 바짝 긴장하면서 산답니다.
아이스케키-
오늘도 다섯 살 바기 창빈이는 먹잇감을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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