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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오스 이야기

나 - 가끔은 노팬티래요!!!

by 고향사람 2010. 11. 26.

우리 패밀리 라라키(사내) 막내인 HM.


유난히 흰 피부에 분홍 립스틱을 바른 것 처럼

언제나 연분홍입술을 자랑하는 00이는

패밀리중 최고 훈남이랍니다^^


어린 나이에 영어도 잘하고 학교생활도 최고지만

가끔은 엉뚱한 면이 있어 몇몇 사람들을 놀라게? 한답니다.

그 엉뚱한 면이 어떤거냐구요???


아침 먹고 바로 교복 갈아입고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게

우리 패밀리들의 일상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늦었다 싶을 때

전날 입었던 팬티는 빨래 바구니에 던져 놓았는데-

옷장에서 팬티를 찾는 게 귀찮거나 시간에 쫒길 때면

그냥 교뵥바지를 입어 버린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노팬티가 되는 순간^^이랍니다.


오늘 아침도 학교에 가져갈 간식을 챙겨 주는데

설마-하고 엉덩이를 만져 봤더니 팬티 라인이 안 잡히는 겁니다.

너 또 노팬티???

히죽 웃는 녀석을 끌고가 겨우 팬티를 입혀 보냈답니다.


HM아-

너 혹시 노팬티 차림을 즐기는 거 아니니-

아니면 말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