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패밀리 라라키(사내) 막내인 HM.
유난히 흰 피부에 분홍 립스틱을 바른 것 처럼
언제나 연분홍입술을 자랑하는 00이는
패밀리중 최고 훈남이랍니다^^
어린 나이에 영어도 잘하고 학교생활도 최고지만
가끔은 엉뚱한 면이 있어 몇몇 사람들을 놀라게? 한답니다.
그 엉뚱한 면이 어떤거냐구요???
아침 먹고 바로 교복 갈아입고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게
우리 패밀리들의 일상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좀 늦었다 싶을 때
전날 입었던 팬티는 빨래 바구니에 던져 놓았는데-
옷장에서 팬티를 찾는 게 귀찮거나 시간에 쫒길 때면
그냥 교뵥바지를 입어 버린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노팬티가 되는 순간^^이랍니다.
오늘 아침도 학교에 가져갈 간식을 챙겨 주는데
설마-하고 엉덩이를 만져 봤더니 팬티 라인이 안 잡히는 겁니다.
너 또 노팬티???
히죽 웃는 녀석을 끌고가 겨우 팬티를 입혀 보냈답니다.
HM아-
너 혹시 노팬티 차림을 즐기는 거 아니니-
아니면 말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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