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크면 좀 어때-시집만 잘 가면되지^^’
이미 유치원 때 ‘큰 발상’을 탔던 이력이 있는 단.
지금은 키도 발도 엄청 더 커서 우리 패밀리 중에서 단연 최고랍니다.
근데 우리 패밀리 막내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단이 보다 더 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막내 큰 누나입니다.
에스더와 동갑내기인 막내 누나 발 사이즈는 260-265센티미터 중간이랍니다.
이 말은 260-265센티미터 두 종류 크기의 신발을 소화해 낸다는 소립니다.
‘우리 누나 발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여자 발이 커봤자 얼마나 되랴 싶었는데
그 크기가 공개되고 부터는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패밀리중 가장 키가 큰(185센티미터) 준이가
260센티미터 짜리 신발을 신으니까 말입니다.
분명 비교가 됩니다^^
글 쓰는 부싯돌의 구두도 260센티미터짜리면 넉넉하고 말입니다.
대학생 산이나 고딩인 수는 250센티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여자 발 260센티미터는 큰 발 맞습니다.
막내가 자랑???할 만 합니다.
그래도 그 누나가 막내 말을 듣게 되면 분명 이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발 좀 크면 어때-시집만 잘 가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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