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세요.
담배 끊기보다 더 힘든 게 커피 끊기라는 걸-
잘 아는 이가 위장병에 걸렸는데
자극성 있는 식품 섭취를 중단하라는 처방이 내려 졌다는 겁니다.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그런데 기호식품으로 마시던 커피만큼은 끊을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 향과 맛이 얼마나 좋던지-
의사말도 무시하고 몰래몰래 한 두 잔씩 마셔 댔는데-
빈속에 커피를 마시다 보니 다시 위궤양이 재발 했다는 겁니다.
이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커피를 끊긴 했는데
지금도 그 향만 마셔도? 입이 벌름벌름 해 진다는 겁니다.
그렇게 중독성이 강한 커피-
우리 패밀리 중에도 마니아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커피가 성장에 좋지 않다는 가르침?을 받아 들인 뒤부터
바로 가지고 있던 커피를 통째로 반납했습니다.,
담배 끊기보다 힘든 커피 끊기를 바로 실천해 버린 겁니다.
-독하다구요.
이젠 그 맘으로 공부도 열심히 할 겁니다.
볼 때 마다 달라져 있는 그 모습에 커피향보다 더 맛난 향기를 맡게 됩니다.
그가 누구냐구요.
새로 온 여학생 가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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