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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여자 & 자동차

by 고향사람 2007. 6. 4.

‘여자’ 얼만큼 아세요.

아니면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아시나요?

둘다 잘 모른다고요. 그렇다면 ‘왜 사냐’고 묻고 싶어지네요.


솔직히 고백한다면 나 역시 나잇살이나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자동차 둘 다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했으면 뱃사람들 조차 ‘여자 맴(마음)하고 바닷날씨는 알 수가 없다’고 단언했을까요.

그래서 말인데요 여자와 자동차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슬쩍 알려 줄려구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글인데,

너무 아까워 혼자 볼 수가 없어 우리 님들에게 슬쩍 흘려 줍니다.

혹시 '공감'하는 부문이 많더라도 책상은 치지 말고

그냥 미소나 한 점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자 들어 갑니다.

차와 여자의 공통점입니다.


♥ 아직 대중교통 수단(?)을 애용하는 사람도 많다.

♥ 하다가 운전자가 뒤집어져(?) 아래로 가는 경우가 있다.

♥ 술에 취해서 하겠다고 고집부리는 사람이 어디나 꼭 있다.

♥ 술 마시고 하면 사고(?)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 모르는 사람을 태워주면 위험하다.


♥ 대학 때나 군대서 배우는 사람이 많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조(?)는 모르고 할 줄만 안다.

♥ 나이 먹어서 많이 하면 금방 피로를 느낀다.

♥ 자기 것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쓰던 것은 남에게 넘길 때 새 것처럼 꾸미기도 한다.


♥ 특이한 성격의 사람들은 자기 것을 다른 사람 것과 서로 바꿔 타는

(스와핑) 경우도 있다.

♥ 남자는 구형보다 신형을 좋아하고, 여자는 소형보다 대형을 좋아한다.

♥ 부드럽게 움직이는 핸들링이 중요하다.

♥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 사람이 있다.

♥ 자기 것을 남에게 함부로 빌려주면 안 된다.


♥ 힘이 모자라면 언덕(?)에 올라가지 못한다.

♥ 처음부터 급가속을 하면 운전시간이 단축된다.

♥ 넘지 못할 선을 넘으면 큰 일 난다.


위 항목만 잘 마스터 한다면 여러분은 분명 멋진 드라이버가 될 것입니다.

여자- 운전하기 나름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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