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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조금만 더 신경쓰면 - 예술- 일반인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분야 같습니다 장식- 특별한 솜씨를 가진 이들의 전유물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값싼 수저와 포크로도 예술가 못지 않은 작품을 연출했고 유명 상품 처럼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손님들에게 기쁨을 선물 할 수 있다는 거- 까.. 2016. 5. 13.
장화도 안신고- 분명 가난이 죄는 아닐터- 하지만 가진것 없는 자는 죄인 처럼 지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일터라고 다를 바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노가다만 불러도 목장갑에 간식을 준비하지만 필리핀의 경우는 거개가 몸을 때워야 합니다 가난이 죄 처럼 여겨지는 대목입니다 시멘트 몰타르를 만드는 .. 2016. 5. 12.
가뭄 심한 필리핀에 선물하고 싶습니다^^ 요즘 필리핀은 가뭄 때문에 난립니다 특히 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 지역은 비 다운 비가 언제 내렸는지-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입니다 모내기가 한창이어야 할 논들은 마른 상태로 그냥 있고 이런 때문에 일부 지역 농민들은 생활대책을 세워 달라며 연일 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농.. 2016. 5. 5.
사는 낙 - 먹는 낙이지요^^ 사는 것- 뭐 별거 있나요 먹는 낙이 받쳐 주면 즐거움이 배가 되지요 직원 생일이 있는 날이면 조촐한 상이 준비 된답니다 먹는 낙이 최고 니까요^^ 사무실 식당 피노이 아줌마가 음식을 잘 합니다 가끔 백숙도 끓이고 참치를 사다 회도 떠 놓고- 일본에서 5년 간 도우미 생활을 했던 경험.. 201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