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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김치가 먹고 싶을 땐^^ 김치- 듣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하물며 필리핀 땅에서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렇게 간절히 김치가 그리워 질 땐 나름 배추를 사다 담가 먹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먹던 맛이 날리 없습니다. 안먹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입맛만 버렸다는 소리듣기 딱이니- 이럴 땐 김치를 보면서 .. 2017. 10. 12.
졸리비가 최고여 ㅋ 회사 식당서 직원들에게 밥 해주고 한국 기술자들 작업복 세탁도 해주고- 여기에다 내 방까지 청소해 주는 피노이 아주머니들. 가끔 그들에게 용돈도 집어 주지만 그 보다도 더 좋은 건 그 집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겁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졸리비- 우리 식으로 표현한.. 2017. 10. 10.
필리핀 바닷가 못지 않은 한국 해안 오랫만에 한국에 나가 서남해안을 둘러 봤습니다. 마침 피서철이 지나 가는 곳 마다 한적해서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마다 역시 한국이 좋지^^ 이 소릴 달고 다녔습니다. 필리핀 바다와 하늘의 구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지만 한국 역시 필리핀에 뒤지지 않습니다. .. 2017. 9. 24.
무자개? 예쁜 무지개^^ 필리핀 하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주제?입니다. 썬 라이즈 썬 셋 어쩜 그리 아름다운 모습인지- 한국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하늘 풍경입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아름답고 감명 깊은 것은 가끔씩 떠 오르는 무지개입니다. 소나기 후 나타나는 무지개는 그러려니 할 정도로 흔하지만 아침 일.. 2017.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