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분 가족이라
멀 길을 마다치 않고
달려 갔습니다
조문을 하고 고인의 약력을 보니
올해 95세 였습니다
미망인의 연세는 한 살 더 많은 96세
두 분 나이를 합쳐보니
1백91세 였습니다
백년해로라는 말이
추상적인 단어가 아님을 상기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1년만에 이혼한
친구 녀석이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요
어제는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분 가족이라
멀 길을 마다치 않고
달려 갔습니다
조문을 하고 고인의 약력을 보니
올해 95세 였습니다
미망인의 연세는 한 살 더 많은 96세
두 분 나이를 합쳐보니
1백91세 였습니다
백년해로라는 말이
추상적인 단어가 아님을 상기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1년만에 이혼한
친구 녀석이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