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헬퍼를 들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변했습니다.
뭔 소리냐구요???
이번에 들인 헬퍼는 어찌나 부지런한지-
집안 물건들의 위치가 다 바뀌어 버렸습니다.
내 방도 물론입니다.
내 경우는 정리정돈을 안하고 사는 편인데
새 헬퍼가 온 뒤부터는 모든 물건이 자리를 옮겨
그걸 찾으려면 꼭 보물찾기하는 듯합니다.
빗은 어디다 둔겨
내 면도기는???
청바지가 없네
한 달을 이러다 보니 이젠 내가 먼저 정리를 해둡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찾아 다녀야기 때문입니다^^
게으른 내게는 게으른 헬퍼가 딱인데-
헬퍼를 다시 바꿔야 하나.
요즘 목하 고민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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