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하셨나요?
필리핀은 공기가 깨끗해선지 배가 쉬-꺼집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아는 걸까요.
아님 식당 아줌씨가 날 사랑?하기로 작정했는지
요즘 점심상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오늘 점심만 봐도
아보카도에 파란색 오렌지.
여기에 몸뚱이 실한 망고와 때깔고운 수박까지.
찐 고구마와 달걀로도 모자랗는지
장닭 허벅지 튀김도 얹어 놨습니다.
이러니 배만 나옵니다.
-아떼. 날 사랑하려면 적당이 멕여.
이렇게 먹단 내 먼저 천국가겠어.
내일은 이 말을 꼭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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