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요?
별도 못 봤습니다.
밤새 비가 내렸거든요.
송편은 꿈도 꾸지 않았지만
아침을 콘프레이크로 때울 때는
이게 뭔가 싶기도 했습니다.
이국땅에서 혼자 맞는 추석이
한 두 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생각하면 슬퍼질까 싶어
열심히 일에 묻혀 삽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상하의 나라인지라
추석 분위기는 전혀 나지 않는다는 거-
그래서 달력을 뒤집어 놓으면
명절도 없어 집니다^^
오늘이 추석-
모든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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