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는 삶은 웬지 부담스럽습니다.
‘가식’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확인을 거친 ‘인식’은 안심이 됩니다.
메모리된 까닭입니다.
CDO 한인교회에 새 목사님이 오신다기에-
몇 주간 어떤 분일까 궁금했습니다.
정보가 없어 ‘인식’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 대면하고 나서는
확실하게 ‘인식’이 됐습니다.
젊고 건강하고 멋지다는-
말씀도 맛깔스러워 더 잘 ‘인식’된 거 같습니다^^
첫 만남에 ‘안 인식’이 되면 서로가 거북했을 텐데
다행이 잘 ‘인식’이 돼서 기대 또한 커집니다.
이제부턴 까가얀데오로 최고의 교회로 ‘인식’이 되고
성도 모두가 최고의 교인으로 ‘인식’이 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안 그래요??? 안 인식목사님^^
우리교회 새 목사님 이름이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