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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필(phil - feel)

고아원으로 가는 돈이랍니다

by 고향사람 2016. 12. 21.







동전 한 움쿰

작은 지폐 한 뭉치-

 

부자에게는 세기도 귀찮은 일일지 몰라도

빈자(貧者)에게는 따신 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깊다고 하지만

그건 경험자만의 앎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는

주는 사랑을 경험할 호기!!!

이젠 그가 아닌 내 차례입니다.

 

동전도 모으고-

마음도 모은 다면-

나 너, 우린 큰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