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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

시작은 미약하나-

by 고향사람 2016. 8. 17.




필리핀 한 농장에 이식된 어린 바나나입니다

폭염 속 일꾼들이 모종을 옮겨 심고

물을 주지만-


이 어린 바나나가 성장해 열매를 맺기 까지는

숱한 난관을 이겨 내야 합니다


물론 농장 주인과 인부들의 도움이 있겠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산짐승도 인간도 모진 풍파를 이겨 내야만

또 다른 후손을 남길 수가 있는 겁니다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 같지만

결국은 살아 남은 자가 강한자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이 어린 바나나도 잘 살아 남아서

강인함을 보여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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