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에 사는 한 가족이
카라바오(물소) 자가용을 타고
어디론가 갑니다
차림새를 보자니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니고-
맞습니다
일궈 놓은 화전으로 일하러 가는 겁니다
대나무 집에 아기 혼자 두고 올 수 없어
카라바오 등에 태우고 함께 출근?하는 모양샙니다
이들 모습에서 한국 동요가 떠오릅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는 혼자남아 - - - -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고갯길을 달려옵니다-
아가에게 뒷자리를 양보하고
엄마는 카라바오 뒤를 따라 걸어서 출근하더니
퇴근 길은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엄마도 카라바오 등에 앉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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