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으로 쓴 이야기

다이나마이트 롤이라더니-

by 고향사람 2016. 8. 5.


제네럴산토스의 SM 쇼핑센터 내엔

일식집이 있습니다.


실내도 널찍하고

종업원도  친절한 편이어서 가끔 들르는데-


어제껜 특별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일명 다이나마이트 롤이라나^^





호기심 많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

무조건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다이나마이트라는 말에 뿅갔으니까 말입니다


근디 나온 음식을 보니

이건 길쭉한 것 빼 놓고는 다이나마이트와는 영 매치가 되질않는 겁니다.

-이게 왜 다이나마이트 롤 인겨???


그래서 맛을 봤습니다.

-오메 한 입 베문 순간 싸하게 전달되는 느낌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 게 영낙없이 입안에서 다이나마이트가 터진 것 같았습니다

매운것을 잘 못 먹는 체질 땜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맞네 다이나마이트 롤^^

그제서야 이름이 왜 그랬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싫어 질 때 한 번 먹어 볼 만한 음식같습니다 ㅋ





'그림으로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라바오 자가용 타고-  (0) 2016.08.12
섹시한 팬티^^  (0) 2016.08.08
이 녀석 좀 보소!!!  (0) 2016.07.27
나의 수호신이랍니다  (0) 2016.07.27
팬티 한 장에 5페소^^  (0)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