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의 제네럴산토스는 참치 집산지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매년 9월 초면 참치 축제를 여는데-
이 때는 필리핀 전국에서 구경꾼이 몰려들 정도입니다.
나 역시 몇년 전 일부러 구경을 왔을 정도였으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참치로만 유명한 곳은 아닙니다
먹거리 역시 다양한게 구미를 당깁니다.
이중 빼 놓을 수 없는 게 해산물 꼬치구이-
물론 소고기 돼지고기 구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산물을 굽거나 튀기고 혹은 탕으로 만들어 내오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개개인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도 덤으로 따라 붙습니다
가게 밖에서는 손님이 고른 해산물을 바비큐로 만들어 주는 시설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느끼고
코로 냄새까지-
이곳을 자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가격요???
너댓명이 먹으면 1천 페소
우리돈 2만5천원 정도 나옵니다
착한 가격에 또 한번 입맛이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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