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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

어디가 아픈가요???

by 고향사람 2016. 6. 22.

한국에서 의료봉사 팀이 왔습니다

치과와 한방팀입니다


피노이들은 이가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도 많지만 이들이 사용하는 물에 석회성분이 많아

이가 약해 져서 그렇다는 견해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앞니 없는 피노이들 보는건

보통일이 돼 버렸습니다.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치과 의사인 박00원장 팀은

피노이들을 상대로 수백개의 이를 뽑아 줬습니다

충치 때문에 다 썩은 이에서부터

덧니 사랑니로 고생하는 이들의 고통도 해결해 줬습니다


-썩은 이 빠진듯 이란 말이 있듯이

그동안 말 못할 고통에 시달렸을 피노이들의

소원을 많이 해결해 준 셈입니다^^











피노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한방진료였지만

침과 뜸 한 방에 뻐끈했던 어깨가 부드러워지고

특히 보기 싫은 점을 뺀 아가씨는 상처가 아문 뒤의

얼굴을 상상하면서 기쁨의 미소를 짓습니다


재능기부 처럼

피노이들을 상대로 한 의료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우리가 열심히 초청할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