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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정월대보름

by 고향사람 2016. 2. 22.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어렸을 때 부르던 동요입니다만

지금 불러도 정겹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나도 모르게 이 동요가 흥얼거려집니다.

먼 타국에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고향에 머물러 있음을

또 다시 실감합니다.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필리핀에 떴지


오늘은 이렇게 불러야 될것 같습니다.

난 지금 필리핀에 있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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