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최근에 쓴 시) 사노라면 by 고향사람 2014. 6. 10. 사노라면 옛것 그리운 날 있지 가마솥 누룽지 달콤한 호박엿 뒤웅박 올린 초가 오늘 밤엔 30년 묵은 기와 지붕아래서 과거로 가는 내 나이를 바라 보며 긴 꿈을 꾸자 그것이 설령 개꿈일지라도 미소는 남겠지 사노라면 사노라면 이런 날도 있어 조옷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필리핀서 쓴 편지 '기타(최근에 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동 (0) 2014.11.07 큰사랑 (0) 2014.06.16 행복자 (0) 2014.01.28 첫눈 (0) 2013.12.08 피노이 촌로 (0) 2013.09.22 관련글 입동 큰사랑 행복자 첫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