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는-
분명한 것이었는데
그게 아닐 때도 있습니다.
신(믿음)이 불신이 되는-
세상에는 보고도 못 믿는 일들이 많습니다.
네모 무늬 안의 엑스표는 분명 어그러져 있습니다.
열번 백번을 확인해 봐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러나-
다른 각도를 찾아
눈 높이를 맞춰보면
정사각형안에 얌전히 들어 서 있는 엑스표를 볼수 있습니다.
천정과 벽에 그려져 있는
동그라미도 마찮가지입니다.
정확한 동그라미도
각도를 틀어 서 보면
원도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나쁘다고-
세상이 악하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게 어그러질수 있습니다.
대신 내가 이런 것들을 좋게 볼 수 있는
각(방향)을 찾고
눈 높이를 맞추다 보면 보다 나은 것들이 보이게 될 겁니다.
새해는-
새해에는-
우리 눈 높이부터 조절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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