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서 산다면-
정말 살맛이 나겠지요.
물좋고
바람 시원하고-
햇볕은???
산비들기 사냥에
약초 캐기-
산비탈을 개간해 옥수수 감자 심어 먹고-
꽃은 가꾸지 않아도
알아서 자태를 뽑내니-
이곳이야 말로 천국을 닮은 산천이 아닐까?
눈 뜨면 호연지기가 넘쳐나고
눈 감으면 꿈이 보이는-
아 필리핀 촌에 들어 가면 가끔은 신선이 되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답니다^^
가끔 이런 곳에 가서
허파 깊숙히 공기 서너말 마시고 오면
심신이 다 개운해 집니다.
아래 보이는 집은
3년 전 쯤 지은 건데-
지금은 관리하는 이가 없어 거의 허물어 지고 있습니다.
내 살던 집인데-
'그림으로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사태 & 마음사태 (0) | 2013.10.09 |
---|---|
쉼터 (0) | 2013.10.07 |
러브모텔(필리핀) 퀴즈 셋- (0) | 2013.10.01 |
창피 한줄을 알까??? (0) | 2013.09.28 |
주인이 안 보이지만- (0) | 201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