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신동 때 쓰러진 집들이
아직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특히 까가얀 강변에 위치한 집들과 산간에 있는 집이 그렇습니다.
쓰러진 집이라도 반듯이 세웠으면 좋겠는데-
노약자만 사는 집이라 힘쓸 사람이 없습니다.
바랑가이에서라도 도와주면 좋으련만
거긴 거기대로 다른 일로 바쁘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각자 알아서 살아야 하는
피노이 민초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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