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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터 & CDO

옥수수가 한창입니다

by 고향사람 2013. 8. 4.

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 시티 인근은

지금 옥수수가 잘 여물어 가고 있습니다.

 

스위트 콘은 지금 수확을 해

쪄 먹으면 최고의 맛이 납니다.

덕분에 길가에는 상인들이 늘어 납니다.

옥수수 파는 -

 

 

 

까가얀에서 말라이발라이 가는 하이웨이 중간에는

찐 옥수수를 파는 깐띤(작은 가게)이 즐비합니다.

 

 

 

올해는 햇볓이 좋고

적당하게 비가 내려

옥수수 농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맛난 옥수수 실컷 먹게 생겼습니다^^

 

 

 

야자나무와 키 재기라도 하듯

하루게 다르게 크는 옥수수 대를 볼 때 마다

고향 여름이 떠 오르곤 합니다.

 

어쨌든 야자나무와 옥수수-

이색적인 풍광이 눈길을 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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