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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오스 이야기

가요는 술술 나오는데 동요는 안돼요

by 고향사람 2010. 8. 23.

쭉빵 몸매에-

자연산 보조개까지 갖춘

갈색미인 - 엄지원


지원이는 인형보다 축구공이 좋을 만큼

운동에도 일가견이 있는

씩씩한 초딩 육년짜리 소녀랍니다


덕분에 산이 오빠 엄마가

미래 며느리로 일찌감치 점 찍어 놓았는데-

당사자는 아니라고 소리쳐 댑니다(속으로는 좋은지 모릅니다만^^ )


이런 지원이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동요를 잘 부르지 못한다는 겁니다

음악시간 노래시험에서 매번 C 만 받으니까 말입니다.

가요는 몇 번만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동요는 가사 외우기가 여간 힘들다는 게 지원이의 하소연입니다.


가요는 잘 부른다니까-

오늘 밤에는 지원이 유행가나 좀 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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