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우리 패밀리들 시험이 있답니다. 시험 소리만 들어도 경기(끼)가 날 만큼 공부하기 싫은 게 학생들 마음인데- 그래도 피해 갈 수 없는 게 바로 시험아닙니까 '피할 수 없으면 즐겨해라' 말은 그렇게 하지만 다 겪어 본 일들이라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이 안스럽기만 합니다. 밤 늦은 시간 졸지말라고 한국산 강냉이도 갖다주고 얼어죽지 않을 만큼 에어컨도 세게 틀어 줘 보지만 쏟아지는 졸음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거^^ 그래서 약발?? 좀 받으라고 이번 시험에서 등수를 젤로 '업' 시킨 자에게는 특별 선물을 주기로 약속했답니다. ㅋㅋㅋ 그게 누굴까 덕분에 공부방 풍경이 열심 모드로 바뀌고 있답니다 선물과 이쁜 여학생 앞에서는 마음이 흔들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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