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중인 알마니 형.
이제 살살 돌아다닐 만큼 회복이 되자 예외 없이 장난기가 발동되는데-
헐렁한 환자복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
움직일 때마다 옷섶이 벌어지면서 속살이 보이자
아예 대놓고 엉덩이 춤을 춘 것.
그 모습을 보다 못해 준호가 끈을 단단히 동여 매 줬지만
이번에는 슬쩍슬쩍 옷섶을 들춰가면서 엉덩이를 씰룩쌜룩해대
문병 간 패밀리들을 배꼽 잡게 했는데-.
평소에도 장난기가 넘쳐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분간하기가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조차 장난기가 넘쳐 문병 간 패밀리들이 웃느라 정신 못 차릴 정도.
암튼 다음 주 초면 퇴원한다니까
이제부터는 에듀오스에 웃음 꽃만 만발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알마니 역시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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