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55 변화 쇠스랑으로 논 꾸미고 손으로 모심던 땐 거머리와 고자리도 어찌나 많던지요 그 땐 헌 스타킹도 구하기 힘들어 누나 있는 친구가 부럽기까지 했답니다 무논에 들어가 일할 때는 착용감도 좋고 거머리까지 막을 수 있는 헌 스타킹이 최고였으니까요 지금은 구두 신고 논 일 할 만큼 기계화가 많이 됐네.. 2006. 5. 19. 친구 백을 곱해도 영이 되는 친구(100 x 0)가 있고 하나만 보태도(1 + 1) 배가 되는 친구가 있지요 당신은 어떤 타입입니까 2006. 5. 18. 흑백사진 빛 바랜 기억처럼 희미하지만 흑백 사진의 추억은 여전히 가슴을 뛰게 합니다 그 속에선 돌아가신 할머니가 웃고 까까머리 내 사진도 고스란히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흐리다고 그 주인공이 바뀔수 없듯이 우리 추억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소중함처럼 미래도 희망적이어야 합니다 그건 순전히 .. 2006. 5. 17. 인생절기 우수 경칩이 지나면 완연한 봄 기운을 느끼게되지 고딩 혹은 대학생이 되면 어른 냄새가 나는 것도 인생절기 때문이야 계절은 다시 오지만 시절은 가면 그만 이란 걸 그대는 아는지 몰라 2006. 5. 15. 이전 1 ··· 858 859 860 861 862 863 8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