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55 변화 쇠스랑으로 논 꾸미고 손으로 모심던 땐 거머리와 고자리도 어찌나 많던지요 그 땐 헌 스타킹도 구하기 힘들어 누나 있는 친구가 부럽기까지 했답니다 무논에 들어가 일할 때는 착용감도 좋고 거머리까지 막을 수 있는 헌 스타킹이 최고였으니까요 지금은 구두 신고 논 일 할 만큼 기계화가 많이 됐네.. 2006. 5. 21. 마음 마음을 보았나요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거 알지요 마음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것 그대도 알지요 2006. 5. 21. 별난 이야기 책 '서문'- 책을 왜 내는가 책을 왜 내는가 기실 나는 원혼이나 귀신, 악마 등의 존재를 믿지 않는 편이다. 이 같은 이유는 기자생활을 오래 하면서 사실주의에 시선이 쏠려 더 고착화된 때문이 아닌가 싶다. 덕분에 귀신 따위는 드라마 소재 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게 되었다. 그런데 ‘별난 묘지’를 취재 다니.. 2006. 5. 21. 거꾸로 큰 아이 "선생님 우리 아기 발부터 나오면 안되나요" 출산 예정일 1주일을 앞두고 마지막 검진에서 태아가 거꾸로 있다는 의사의 진찰 결과가 있자, 다급해진 아내가 얼떨결에 한말이다. 가급적 빨리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입원비 걱정과 두려움이 겹쳐 어쩔줄을 몰라 하던 아내는 그 와.. 2006. 5. 21. 이전 1 ··· 856 857 858 859 860 861 862 ··· 8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