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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필(phil - feel)313

수제 자전거 자전거- 그거 꼭 돈주고 사야한대유??? 우린 만들어 타는디유. 묻지 않아도 대답이 같을 것 같은- 그런 피노이 아이들입니다. 한국 아이들이라면??? 이런 자전거를 타려 할까요? 지방 출장을 다니다 보면 깡촌에서 목재 자전거를 타고 노는 아이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언제 시간.. 2018. 2. 6.
최고의 식탁 천연(자연) 밥상- 우리가 꿈꿔 온 일입니다. 그 밥상이 여기에 있습니다. 사나운 불길에 그슬린 샤깅 잎(바나나 잎)을 탁자 보로 삼고 씻지 않은 손가락이 젓가락을 대신하며 먹는 식사- 이거야 말로 천연밥상 아닌가요^^ -에이. 더러워 할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면 고개가 끄덕여 집.. 2018. 2. 2.
이게 바로 싸움? 거미- 피노이들은 오락?을 좋아 합니다. 사실은 말이 오락이지 대부분은 '도박'입니다. 닭싸움도 마찮가지입니다. 큰 동네마다 경기장이 있을 정도니까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난한 피노이 서민들은??? 거미가 답입니다^^ 들판에서 거미를 잡아 와 그걸로 싸움을 시킵니다. 이렇게 전용? 거미집을.. 2018. 1. 30.
빗자루 하나 샀지요^^ 산책을 하다보니 길가 엉성한 집 문이 빼꼼 열려 있고 그 싸립문 곁에 빗자루 3개와 장작 서너 꾸러미가 놓여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문 틈 사이론 너댓살쯤 돼 보이는 여아(女兒)가 물건?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그 앞을 지나고 나서야 그 소녀가 생각납니다. -그려. 한 개 .. 201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