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최근에 쓴 시)92 필리핀 가뭄 거친 햇빛 진한 먼지 힘겨루기에 지친 필리핀 4월이 붉기만하다 마른 하천 옆 오두막 한 채 추녀 끝 소리없는 빈 통이 가난한 피노이와 닮았다 뽀얀 먼지 뒤집어 쓴 벌거숭이 아인 어떤 꿈을 꿀까? 필리핀 가뭄이 예사롭지 않다 2019. 4. 30. 닮기 꽃길 & 꽃집 그 사잇 이 때깔- 이 향기- 처음인양 반하고 취하고 어제 처럼 난 오늘도 ‘환장’합니다 미쳐도 그만- 이제야 내 마음 그분 닮아 가나 봅니다^^ 2019. 3. 22. 참 사랑은- 고운 빛은 어디에서 일까? 봄일까?? 님일까??? 빛으로 향한 솔깃한 마음 거기 참 사랑있었네^^ 2019. 3. 20. 3월은 여기에- 이마에 손 가리개하고 지평선 끝자락에 눈을 두니 꽃보다 아- 지- 랑- 이- 3월이 한참인데 봄은 어디에?? 양지 담 밑 아이들의 소꿉 상 거기가 봄 봄 봄 하- 하- 내 마음에도 일세 2019. 3. 8. 이전 1 2 3 4 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