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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호빵 같은-

by 고향사람 2020. 11. 19.

세찬 비바람에

잿빛 하늘

 

오늘 같은 날

슬픈 추억이 떠오르면

외로워서 어쩌나

 

호빵-

그래 그거야

 

전자렌지에 30초간 뎁힌 후

커피 한 잔으로 짝 지우니

ㅋ ㅋ

 

외로움 우울모드

다 사라져 버리네

 

내게 언제나 따슴한 호빵 같은

그대 있음에 행복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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