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찬란(燦爛)이
허무가 되고
감동없는 마침표될까 두렵던 날
지는 벚꽃은 또 다른
연기(演技)를 준비하고 있었네
그러잖아도 춘풍(春風)이
코끝을 간질이는 주말 오후
되찾았던 그 꽃길은
눈길이 되어 있었지
꽃잎이 떨어져 만들어 낸
꽃길아닌 눈길
와-우
역시 4월은 찬란의 대명사
내가 그 속에 서 있네
지금^^
사월의 찬란(燦爛)이
허무가 되고
감동없는 마침표될까 두렵던 날
지는 벚꽃은 또 다른
연기(演技)를 준비하고 있었네
그러잖아도 춘풍(春風)이
코끝을 간질이는 주말 오후
되찾았던 그 꽃길은
눈길이 되어 있었지
꽃잎이 떨어져 만들어 낸
꽃길아닌 눈길
와-우
역시 4월은 찬란의 대명사
내가 그 속에 서 있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