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일
새해 맞이 기념?으로 어딘가 다녀와야 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가슴을 울리고 있을 때
마침 서울사는 친구가 내려 왔습니다.
강원도로 해맞이 가자던 그 친구였습니다.
충청도에도 해는 떠 ㅋ
결국 성질급한 이 친구가 내 집으로 왔습니다.
새해 첫날에 말입니다^^
결국 군산 선유도로 드라이브를 떠 났습니다.
다리 개통 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의견 일치는 금방이었습니다.
해맞이대신 해넘이를 보고 왔지만
산에 올라 내려 다 본 서해바다와 섬 풍광은
새해 맞이 만큼 가슴을 뭉클케 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자는-
그런 각오를 하고 왔는데 벌써 4월중순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다시 선유도를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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