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天使)-
우리와는 참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1004-
발음은 같지만 웬지 세상 냄새가 짙습니다^^
천사대교는 어떨까요?
어저께 전남 신안군에 있는 천사대교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지난 4월1일 이 다리가 개통됨으로써 압해도와 암태도등
인근의 여러 섬이 육지와 연결이 됐습니다.
천사대교라는 이름은 신안군에 속해 있는 섬이
1004개라서 ‘천사’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하고
총 연장이 10.8킬로미터에 이르는 다리.
덕분에 필리핀에서 개통 소식을 듣고는
한국에 들어가면 꼭 가보리라 다짐했었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조화된 천사대교-
이름 만큼이나 신선했습니다.
천사-
어디에 있어도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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