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구인들은 짐을 나를 때
남자는 등짐,
여자는 머리에 이는게 보통이었는데-
피노이들은 거개가 머리에 이고 다닙니다.
-그러다간 고추 떨어진다
옛날 한국 어르신들이 보았다면 분명 한 마디 듣게 생겼습니다^^
덩치가 산 만한 사내도 어깨나 등짝을 사용하지 않고
약속이나 한 듯 모두가 머리에 얹습니다.
내 생각으론 저러다 -목 뿌러지겠다 싶은 무거운 것도
모두 머리에 이고 갑니다.
아마도 그게 습관이 돼 편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피노이들이 우리가 어깨나 등짝에 짐을 얹어 나르면
이들도 우리를 이상하게 생각할겁니다.
무식하게 그걸 어깨에 메고 다니냐고 말입니다^^
문화차이- 그거 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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