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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속상한 날엔-

by 고향사람 2019. 1. 15.

사는 것도

하는 짓도 참 신기합니다.


까치(개비) 담배를 피며

‘콜라’랑 밥 먹는 게 신기했는데-


대낮 도심 대로변에서 오줌을 싸고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젖 물린 아줌마를 보면

‘용감’한 이는 다 필리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멀쩡하게 나간 트럭이 돌아 올 땐

앞 유리창에 비닐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엔 숨구멍인지-


사는 것도, 하는 짓도 어쩜 이럴까???

웃지나 말지.

속 문드러지는 날은 ‘기도’가 약(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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