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도
하는 짓도 참 신기합니다.
까치(개비) 담배를 피며
‘콜라’랑 밥 먹는 게 신기했는데-
대낮 도심 대로변에서 오줌을 싸고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젖 물린 아줌마를 보면
‘용감’한 이는 다 필리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멀쩡하게 나간 트럭이 돌아 올 땐
앞 유리창에 비닐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엔 숨구멍인지-
사는 것도, 하는 짓도 어쩜 이럴까???
웃지나 말지.
속 문드러지는 날은 ‘기도’가 약(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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