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친지 결혼식이 있어 서울에 갔다가
청계천 일대에서 빛 초롱 등 축제가 열린다기에-
구경을 나갔습니다.
단풍 구경을 열심히 해 온 터라 ㅎㅎ
등 축제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단풍 만큼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와-
나오길 잘 했네
내 결정에 100점을 준 날이었습니다^^
마침 축제를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행사라선지-
옛 서울을 주제로한 등이 많았습니다.
-그려. 저땐 그랬어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 여기 저기서 튀어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늦가을
밤이 깊어 갈 수록 더 영롱해지는 등불을 보면서
빛 초롱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할 듯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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