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피노이들-
담배 사 피울 돈 한 푼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배운 도둑질??? 뚝 끊을 수도 없고-
그래서 민초들이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엽연초, 입담배입니다.
깡촌에서는 종이도 귀한지-
나뭇잎을 따 말린 뒤 이 안에 잎담배를 넣어 피웁니다.
그러자니 골초 옆구리에는 늘 백 한개가 매달려 있습니다.
일명 담배통?입니다^^
한참의 작업? 후 불을 붙인 뒤 한 모금 빨아 댄 잎담배-
-그려 이 맛이여
표정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거-
산다는 거-
별거 있나요.
이 표정에 다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난하지만 불행하진 않은 이유
바로 작은 것에 만족할줄 아는 긍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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