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보트는 피노이 어부들이나
아님 강과 바다에서 사용하는 작은 배입니다.
우리나라 동요에 나오는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노랫말에 꼭 어울릴 것 같은 쪽배가 바로 방카보트입니다.
크기도 다양하고
쓰임새도 다양한데-
배 양편으로 날개?를 붙여 전복이 잘 안돼
피노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배랍니다.
이 배에 엔진을 붙이면 먼 바다까지 나가
조업을 할수있습니다.
방카보트는 뼈대?를 강한 나무로 만든 다음
양 옆에 판자를 대는 식으로 만듭니다.
배가 완성되면 방수 페인트를 칠해 나무가 썩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방카보트는 판자가 썪었거나 부서져서
새롭게 판자를 댈 겁니다.
배를 수리하는 노익장의 모습에서 포스가 느껴집니다^^
방카보트 수리가 잘 돼서
먼 바다까지 나가 많은 고기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노인의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할 테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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